입하를 앞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동안 태안에서 힐링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봄이 끝나는 것을 시기하듯 비가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다행히 첫 날은 실내 위주 프로그램으로 비가와도 문제가 없었지요.
예상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숙소 배정 후 바로 점심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허브꽃 비빔밥 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지요.
점심 식사를 한 후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힐링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힐링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 살피기 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드립니다.
노매드 힐링 트래블은 상담과 사전 설문지를 통하여 팀의 성격을 파악하고
노매드 힐링 연구소의 힐러 선생님들이 가장 최적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항상 똑같은 반복적 프로그램 제공이 아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힐링 프로그램이 끝나고 휴식 시간 입니다. 휴식 시간에는 힐링센터 자유 이용권이 제공되며
힐링센터에는 황토방, 천일염방, 편백나무방, 족욕요법, 좌운요법, 원적외선 등의 시설이 있으며
허브티가 제공됩니다.
힐링센터에서 휴식을 즐기신 후 스테이크 팜 레스토랑에서 뷔페식 바비큐로 석식을 드신 후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자연 힐링이 있는 날 입니다.
해변 힐링을 떠나기전 힐링캠프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비가 온 후라 더 파릇파릇해 보이네요.
아침식사를 마친 후 이제 해변으로 이동 합니다. 힐링캠프에서 해변 까지는 약10분정도 소요됩니다.
해변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왔냐는듯 하늘이 이렇게 맑네요.
간단히 나눔을 한 후 블라인드 워킹을 시작합니다. 블라인드 워킹은 2인1조로 진행됩니다.
솔모랫길에서 블라인드 워킹을 하고 해변으로 나오면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잔잔한 파도에 빛이 반사되어 너무 예쁘네요.
해변을 자유롭게 거닐며 오감을 느껴봅니다.
때론 즐거운 장난을 치기도 하죠 ^^
자연 힐링을 끝으로 1박2일간의 힐링캠프가 마감되었습니다.
떠남이 아쉬우셔서 자제적으로 몽산포항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신 후 퇴소를 하셨답니다.
모두들 좋은 추억 오래 가슴속에 새기시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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