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은 이렇다.

많은 사람들이 허니문으로 푸켓을 가지만, 풀빌라로 갈 경우 한가지 고민이있다.
리조트 외에는 아무 것도 놀 거리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파통이라는 번화가 호텔을 찾는다.
그런데 또 고민이 생긴다.
밤에 놀거리, 근처의 먹거리는 많아서 재미있는데 호텔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그렇다면, 파통에 있어서 위치적으로도 익사이팅 투어가 가능하고, 호텔 수준은 가히 풀빌라 급을 따라가면서도 (살짝 오버한다면), 가격은 풀빌라보다 훨씬 저렴하다면, 이건 아주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그것이 바로 푸켓 <아비스타 하이드어웨이 리조트>다.

3개의 수영장 중 클럽풀 전경. 밤에는 별이 내려앉는다.

이런분들께 추천

신나게 노는 것도 좋고, 우리 둘이 로맨틱한 휴식도 갖고 싶은 허니무너♥

 나는 다른 건 몰라도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한국인!
 다양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조식 뷔페 한번 드셔보실라우?

 고급스러운 풀빌라도 좋지만, 거품 가득한 비싼 가격은 싫어!
 실속있는 가격대에 즐기는 5성급의 럭셔리 리조트

전 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이라는 한 문장으로 태국의 매력은 깔끔하게 정리된다.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중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 태국이다. 배낭여행의 지존이라던 유럽을 위협하며 매년 기하급수적인 타이 마니아를 양산시키는 이유.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 기죽지 않을 정도의 만만함, 세계 최고의 음식이라는 타이 푸드,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타이 동서남북, 온몸이 녹신녹신해지는 타이 마사지와 스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각종 레포츠, 게이 쇼를 위시한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 등이 그 이유의 나열일테다.

이곳은 배낭 여행자 쪽 보다는 허니문 쪽에 더 방점을 찍어준다. 그 넘치는 로맨틱의 매력을 하늘이 시기했음인가, 쓰나미의 재앙이 푸켓을 뒤엎었지만 마치 오염된 흙과 물이 새롭게 정화하 듯, 쓰나미 이후 푸켓은 더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신을 했다.

세계 최고의 리조트가 경쟁하듯 지어지고 피피섬과 팡아만을 대표로 하는 섬 투어가 여전히 건재하며 파퐁의 밤거리는 모든 에너지의 블랙홀인듯 철야성의 열기를 내뿜는다. 이런 배경과 상승세라면 한국시장에서 허니문 부동의 1위로 푸켓은 꽤나 오랫동안 자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을 듯하다.

아비스타 하이드어웨이 리조트를 속속들이 구경해봅시다~

 강렬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맞이하는 아비스타 리조트

태국 전통 양식에 모던함을 접목한 스타일은 더욱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치 신전과 같은 입구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조트에 있어서 중요 시설 중 하나인 수영장. 머무르는 중에 잠시 휴식 겸 간단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수영장 시설이 중요한데, 아비스타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개의 수영장이 있다.아비스타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메인풀, 넓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까지 갖춘 인피니티풀, 밤이면 별이 내려앉은 듯한 조명이 예술인 클럽풀 등 3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넓은 발코니 공간을 제공하는 편안한 리조트 객실

둘만을 위한 로맨틱한 프라이빗풀과 아늑한 선베드

 밤에는 조명으로 또 한번 모습을 바꾸는 풀스윗

 채광창 가득 햇살이 들어오는 욕실

둘만을 위한 특별한 객실과 개별 수영장, 은밀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풀스윗 객실은 허니무너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위치에 따라 하늘이 보이는 야외 욕실이 제공 되는 객실은 더욱 로맨틱한 허니문을 만들어주어 가장 인기가 좋다. (밖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

 안다만해 너머로 아름다운 석양이 펼쳐진다.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에서의 조식은 푸켓에서도 손가락에 꼽는 정도이다.